
한석규는 내달 개봉을 앞둔 영화 '상의원'에서 왕실 최고의 어침장 조돌석으로 변신, 전대미문 메소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돌석은 천민의 신분으로 입궐해 선왕 시절부터 30년 동안 의복 제작을 담당해온 인물로 왕의 총애를 받으며 신분상승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
그러나 하루 만에 왕의 의대를 만들어줄 사람을 급히 찾던 왕비의 명을 받아 입궐한 천재 디자이너 이공진(고수)의 등장을 경계한다. 그는 이공진의 타고난 재능을 질투하면서도 직업적인 동질감을 느끼는 복합적인 캐릭터다.
한석규는 "바느질 장인들과 이야기하고 그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특징을 관찰했다. 또 실제로 한복 하나를 만들어보기도 했다"며 상의원의 장인 조돌석을 보다 실감나게 소화하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였음을 밝혔다.
또한 "매력적인 캐릭터 조돌석에 푹 빠졌고 전 스태프와 배우들이 훈훈한 분위기 속에 최선을 다해 촬영했다"고 덧붙이며 영화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석규의 열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조선 최초 궁중 의상극으로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