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석 대창스틸 부사장은 지난 17일 여의도에서 열린 IPO 기자간담회장에서 주주 친화적 정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부사장에 따르면 대창스틸은 최근 5년간 액면가의 20~30%에 해당하는 100~150원의 배당을 실시했다. 상장 후에도 이 같은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투자자가 원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대창스틸은 33년 동안 흑자를 이어온 기업"이라며 "이에 따라 유보율이 1302.7%에 달하고 있어 차별화된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배당정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대창스틸의 올해 전반기 기준 유보금은 781억6000만원에 달한다.
대창스틸은 포스코로부터 코일 형태의 강판 소재를 공급받아 다양한 형태로 가공한 뒤 판매하는 대표적 스팉서비스센터(SSC)다. 주로 냉연제품을 다루는 전문기업이다.
이날 문경석 부사장은 대창스틸의 전방산업인 조선, 자동차, 건설 업체들의 업황 부진을 사업 다각화로 대응하겠다는 전략도 밝혔다.
문 부사장은 "대창스틸은 기업 성장성과 수익성 확대를 위해 사업다각화를 꾸준히 준비해왔다"며 "1996년부터 스틸 이중 바닥재 제조사업부문을 시작했으며 출자사를 통해 알루미늄압연사업과 전동카트 사업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
그는 "사업다각화에 따라 특히 RAF(Raised Acess Floor) 매출이 점진적으로 증가중"이라며 "관련 매출은 2009년 97억원에서 지난해 143억원으로 늘었다"고 덧붙였다.
대창스틸은 오는 18~19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다. 이후 오는 25~26일 일반공모 190만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모희망 가격은 2000~2500원이다. 공모를 통해 조달할 자금 규모는 44억~55억원이다. 주간사는 하나대투증권이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