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전설의 마녀' 한지혜와 하석진이 새로운 인연의 시작을 알렸다.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문수인(한지혜)의 반성문을 읽고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남우석(하석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남우석은 제빵 기술을 알려달라는 문수인에게 "당신은 빵을 우습게 여기고 있다. 사람한테 빵을 집어던지지 않았나. 아무리 분한 게 있어도 자기가 만든 빵으로 누군가를 해할 수는 없다"고 나무랐다.
이어 "그럼 주소 알려드릴 테니 반성문 작성해서 보내달라. 진심이 느껴지면 생각해보겠다. 고해성사부터 하라는 뜻"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문수인은 "반성문을 쓰겠다"고 답했다.
이후 문수인이 보낸 반성문에는 "선생님께서 반성문을 쓰라고 하시니 쓰기는 하는데 솔직히 무슨 말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 저는 말주변도 없고 똑똑하지 못해서 번지르르한 말을 할 줄 모른다"고 적혀있었다.
또 "그냥 솔직하게 말씀드리겠다. 선생님 말씀처럼 누군가에게 해를 입히는 제빵사는 되지 않겠다. 그리고 선생님처럼 쌀쌀 맞고 까칠한 제빵사도 되지 않겠다"며 남우석을 공격(?)하는 엉뚱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하지만 문수인의 반성문을 읽은 남우석은 활짝 웃었다. 그 모습에 동료들은 "이에 그렇게 크게 웃으신 것 처음인 것 같다", "잇몸까지 보이셨다", "러브레터 아니냐"고 짓궂게 놀렸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