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의 제임스 불라드 총재는 낮은 인플레이션만으로 연방준비제도(Fed)의 초저금리 기조를 정당화하기는 어렵다며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를 하회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모니터링이 필요하지만 지난 10월 중순 이후 조금씩 반등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14일(현지시각) 불라드 총재는 한 경제 포럼에서 "낮은 물가 상승률은 정책 금리가 정상 수준보다 다소 낮은 수준을 정당화하는 것이지 제로금리를 정당화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고용시장의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보통 수준에 근접하거나 일부 초과한 부분도 나타나고 있다며 내년 연준이 고용시장을 이유로 제로수준의 금리 정책을 유지하기에는 힘들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유럽의 경제 성장 부진에 대한 우려가 다소 과장된 부분이 있으며 미국 거시경제 펀더멘탈이 강한 만큼 내년 1분기 중 첫번째 금리 인상이 이뤄지길 바란다는 견해를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