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오전 영화 '기술자들'을 통해 소년에서 상남자로 변신을 예고한 이현우의 스틸을 공개했다.
극중 이현우는 팀의 막내지만, 기술만큼은 업계 최고의 실력을 지닌 서버 해킹 기술자 종배 역을 맡았다. 보안 업체 서버를 해킹하고 해당 회사의 주식을 하락시킨 후 집중 매입, 지분율을 올려 최대 주주로 만들어주는 등 지능적인 범죄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인물이다.
그는 빠른 두뇌 회전과 최고의 해킹 실력을 가졌지만, 동료들의 뒤통수를 친다는 소문으로 취업길이 막혀있는 와중에 지혁(김우빈)의 제안으로 팀에 합류, 최강 드림팀을 구축하는 데 일조한다. 앳된 외모와 달리 거친 성격과 톡톡 쏘는 말투를 지닌 종배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현우는 "감독님이 직접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커의 이야기를 많이 해줘서 그분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었다. 또 영화와 관련된 레퍼런스 무비도 많이 봤다"며 사실적인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을 털어놨다.
그는 또 "이번 역할을 통해서 여러분께 또 다른 새로운 모습, 그리고 안 보여 드렸던 매력들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굉장히 기대가 컸던 작품이고 캐릭터"라고 밝히며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메가폰을 잡은 김홍선 감독 역시 종배 역의 이현우에 대해 "그동안 고등학생이나 어린 나이의 역할을 많이 해왔다면 이번에는 어른스럽고 능글맞으면서도 귀여운 매력의 캐릭터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그의 연기 변신에 기대감을 더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