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로제타의 혜성 착륙 성공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실제 혜성 표면에 내려 보내져 탐사 임무를 수행하게 될 필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독일 다름슈타트에 있는 유럽우주국(ESA) 관제센터는 혜성 탐사선 로제타호의 탐사 로봇 '필레'가 목성 근처에 위치한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고 발표했다.
안드레아 아코마조 ESA 비행 책임자는 "필레가 표면에 도달했다는 착륙 신호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에 필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필레는 '태양열'이 중요하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필레는 기온이 너무 낮은 67P 혜성에서 2~3일 가량은 버틸 수 있게 설계되었지만, 이후 작동하는데는 '태양열'을 받아야 한다.
필레의 몸체를 둘러싼 태양 전지판으로 충전하게 돼 있어 충분한 태양열이 관건으로 떠올랐다.
필레가 안착한 67P 혜성은 지구에서 약 5억1100만km 가량 떨어진 목성 근처에 있어 앞으로의 작동 여부가 주목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