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악역특집’으로 김뢰하, 김원해, 이철민, 이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이채영은 KBS-2TV ‘뻐꾸기 둥지’에 악역 이화영을 맡으면서 힘들었던 심정을 전했다.
당시 이채영은 "극중 장서희가 친오빠를 죽였다고 생각해 장서희 가정에 대리모로 들어가 복수를 시도하고 장서희 집안을 망하게 해 장서희 어머니를 돌아가시게 만드는 캐릭터였다"고 말했다.
이채영은 "나중에는 대본을 보는 것도 무서웠다. 대본을 봤더니 내가 사람을 죽여야 했다. 하지만 예상대로 살인마 연기를 하면 다음 회에는 상대가 다시 살아났다"고 말했다.
이어 이채영은 "그 당시 진짜 너무 힘들어서 많이 울었다. 근데 그때마다 장서희 언니가 '나도 힘들었어'라고 위로해 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