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유안타증권은 13일 11월 옵션만기일 프로그램(PR) 매매가 매수우위나 강보합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중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옵션 만기일 시장 상황의 경우 매우 호의적인 상황"이라며 "차익PR의 청산 보다는 비차익PR의 유입 정도에 따라 만기일 PR 영향력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과거 6년간의 11월 옵션만기가 모두 PR 매도우위를 나타냈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우려하고 있다"며 "그러나 시장 조건상 이번 만기 매도우위를 점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지난 6년간 11월 옵션만기일 모두 PR은 순매도를 나타냈고, 지수는 5회 이상 하락했다. 5% 이상 급락이나 3% 수준의 하락도 2차례 발생한 바 있다.
이 연구원은 "매수차익잔고의 롤오버 비율이 2012년 및 2013년 97% 이상의 상승 추세에 있다"며 "비차
익 PR 규모만 크지 않다면 시장 충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외국인 선물은 순매수로 반전됐고, 주식선물도 누적 매수 규모를 증가시키며 지수가 상승 방향성을 나타내고 있다"며 "외국인 비차익 PR 및 시장 전체 비차익 PR 도 순매수로 반전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만기일 시장의 방향성이 차익 PR 보다는 비차익 PR 에 의해 결정된다면 지수는 하락보다 상승이나 강보합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