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어닝 발판 삼아 또 '신고가'

기사입력 : 2014년11월11일 06:06

최종수정 : 2014년11월11일 06:0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실적 개선, 저유가, 저금리 등 증시에 우호적"
美 고용 관련 지표들, 모두 '청신호'
오바마 "'망 중립성' 보장 위한 규정 만들 것"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뉴욕 증시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다시 상승에 성공하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자 투자자들은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 회복이 꾸준히 지속될 것이라는 신뢰감을 보이며 한걸음 더 전진했다.

10일(현지시각)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9.81포인트, 0.23% 상승한 1만7613.74를 기록했고 S&P500지수도 6.34포인트, 0.31% 더 전진하며 2038.26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나스닥지수는 19.08포인트, 0.41% 오른 4651.62에 장을 마쳤다.

딘후즈가 호실적을 기반으로 13% 수준의 폭등을 보이는가 하면 고급주택 개발업체인 톨 브라더스도 견고한 매출 달성 소식에 3% 수준의 상승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실적 발표를 마친 기업의 80%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순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쎄미스 트레이딩의 마크 캡너 트레이더는 "3분기 실적들이 꾸준한 경제 상황을 보여주고 있는 데다가 유가가 80달러선을 계속 하회하고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는 등 증시에 긍정적인 재료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 고용시장의 개선세가 꾸준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지난달 실업률은 6년래 최저치인 5.8%까지 안정을 찾아가고 있으며 비농업 부문의 일자리가 9개월 연속 20만개 이상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는 10월 고용시장 상황지수(LMCI)가 4.0 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인 9월 수치는 기존 2.5포인트에서 4.0포인트 상승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 지수는 고용시장 전반적인 개선세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업률과 시간당 임금, 주간 노동시간 등을 포함한 19개 고용관련 지표들을 바탕으로 산출된다.

이와 함께 이날 미국 민간 경제조사기관인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지난달 미국 고용추세지수(ETI)도 고용시장이 긍정적 신호를 보내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컨퍼런스보드는 10월 고용추세지수가 전년보다 7.7% 오른 123.0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의 121.91보다 높은 수준이다.

컨퍼런스보드의 개드 레바논 리서치 디렉터는 "고용 시장이 견고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는 신호"라며 "내년 봄 자연 실업률이 5.5% 수준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반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인터넷망 중립성을 보장할 "최대한 강력한 규정"을 만들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인터넷 서비스 등 관련주들은 즉각 충격을 드러냈다.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인터넷통신망 중립성과 관련해 "인터넷 서비스 공급업체(ISP)가 온라인 상거래에서 승자와 패자를 선택하도록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합법적인 콘텐츠를 ISP가 차단해서는 안 되며 콘텐츠 종류에 따른 전송속도 차이도 없어야 한다"며 "ISP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투명도를 높이고 요금을 덜 냈다는 이유로 인터넷 기반 서비스가 느린 속도로 제공돼서도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인터넷망을 공공재의 성격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놓자 관련업체들은 즉각 반발했으나 컴캐스트와 타임워너 케이블, 케이블비전 등은 모두 2~3% 수준의 낙폭을 보이며 충격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