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일본 엔딩노트 보급 소식이 화제다.
5일 한 매체가 일본 지방정부가 엔딩노트 보급에 나섰다고 전했다.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는 지난 3월부터 '엔딩노트' 종류로 연명 치료 여부에 초점을 맞춘 '내 마음을 전하는 노트'를 고령자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엔딩노트인 '내 마음을 전하는 노트'는 고령자가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사망했을 때를 대비해 미리 작성하는 문서다. 가족들에게 전하는 말, 가족 서명, 긴급연락처 등이 포함돼 있어 회복 불가능 혹은 혼수상태에 대비해 연명 치료 여부를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일본 엔딩노트 보급은 병원에서 연명치료를 받기 보다는 자택에서 죽음을 맞고 싶다는 응답이 70%를 차지한 한 설문조사가 도화선이 됐다.
일본 엔딩노트 보급에 대해 미야자키시 건강지원과 관계자는 "자신이 판단할 수 없을 때의 연명 치료는 가족과 의사가 결정하겠지만, 환자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할 수 있도록 엔딩노트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