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연 이자 2%대 월세대출 나온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민주거비 부담 완화대책, 연말까지 임대 1만300가구 공급

[뉴스핌=이동훈 기자] 월세주택에 거주하는 서민을 위해 연 이자율 2%대 월세 대출을 새로 출시한다.
 
단기적으로 전월세 주택난이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임대주택 1만3000가구를 내년까지 공급한다.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리츠(부동산간접투자회사)가 확대되고 민간자본이 쉽게 임대주택사업을 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된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안전행정부,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민 주거비 완화대책'을 30일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10.30 전월세대책'에서 전월세 가구가 대출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입주 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아파트 대신 다가구, 빌라형 주택을 공급키로 했다.
 
우선 저소득 월세가구를 위해 국민주택기금에서 대출하는 '주택 월세대출'이 새로 생긴다. 대출금이 2000만원 이하인 경우 이자율은 연 1.0%다. 대출금 2000만~4000만원은 연 1.5%, 4000만원이 넘는 경우 연 2%의 이자율을 각각 적용한다.   

연 3.3% 이자율을 일괄적으로 적용하는 주택기금 전세자금대출을 하나로 통합한다. 통합 전세대출의 명칭은 '버팀목 대출'이 될 전망이다. 버팀목 대출은 소득과 보증금 규모에 따라 이자율을 차등화한다. 2000만원 이하 소득자가 보증금 5000만원을 넘지 않는 전세주택에 들어가기 위해 대출을 받을 땐 2.7%의 대출 이자율이 적용된다. 지방자치단체장이 저소득자로 인정하면 추가로 1%포인트 대출이자율을 낮춰준다. 

또 대한주택보증의 월세보증을 개선해 월세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했다
 
전세수요의 매매전환을 위해 연소득 2000만원을 넘지않는 가구가 디딤돌대출을 받을 경우 대출 이자율을 추가로 연 0.2%포인트 낮춘다. 이에 따라 이들 가구가 디딤돌대출을 받을 때 최저 연 2.4%의 대출금리를 적용받는다.
 
전월세난의 원천적인 해결을 위해 임대주택 공급을 늘린다. 우선 국토부와 지자체, LH가 선정한 전월세 불안 우려지역에 매입임대 및 전세임대를 집중 공급한다. 이에 따라 11월까지 1만4000가구를 공급하고 12월에는 3000가구를 추가로 공급한다.
 
내년에는 매입·전세 물량을 1만가구 추가한 5만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다만 오는 2016년 이후 추가확대 여부는 임대시장 수급상황을 보고 결정할 계획이다.
 
입주할 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아파트 임대주택 대신 1년내 입주 가능한 다가구 및 빌라형 주택 공급을 늘린다.
 
서울시 재건축 이주수요로 인한 전월세 불안 문제 해결 방안도 마련된다. 서울시는 재건축 사업으로 인해 멸실되는 주택이 한 법정동에서 2000가구를 넘으면 재건축 이주시기를 조정할 방침이다. 지금은 재건축 사업단지 한 곳이 2000가구를 넘을 경우만 이주시기를 시가 조정하고 있다.
 
중장기적인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민간자본을 투입된다. 우선 주택기금과 민간자본이 함께 리츠를 만들어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공공임대 리츠로 짓는 연간 주택수를 당초 5만가구에서 6만가구로 1만가구 늘린다.
 
임대기간 10년 이상 장기임대주택을 지을 땐 각 시도 조례와 상관없이 법적(국토및도시계획법) 최고 용적률(대지면적 대비 건축물연면적 비율)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서울시내 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임대주택을 지을 때 최고 180%만 용적률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법적 상한선인 200%까지 용적률을 받는다.
 
미분양주택을 사들여 임대하는 5년 동안 임대하는 임대사업자는 사들인 후 5년간 발생한 양도소득의 50%를 감면해준다.
 
이와 함께 민간이 짓는 10년 공공임대주택에 대해 주택기금 대출 이자를 최저 연 2.7%로 줄이고 준공공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해 준공공 임대의무기간을 10년에서 8년으로 단축한다.
 
국토부 서승환 장관은 "이번 대책은 주거비 부담이 늘고 있는 저소득 월세가구 및 비자발적 보증부 월세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한데 의의가 있다"며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해 저소득 임차가구의 주거안정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