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LG생활건강이 3분기 실적호조에 힘입어 장중 상한가로 치솟았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생활건강은 오전 9시 6분 현재 전일대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6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과 동시에 급등,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전날 LG생활건강은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02억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304억3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8% 늘었다.
김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분기 화장품 사업이 고성장을 보였다며, 차앤박(CNP)코스메틱스 인수 역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3분기 화장품 사업부의 매출과 영업익은 각각 전년대비 22.6%, 24.4% 증가했다"며 "화장품 사업의 실적이 개선되며 경쟁사 아모레퍼시픽과 밸류에이션 갭도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차앤박 코스메틱스의 올해 추정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257억원, 49억원"이라며 "내년부터 LG생활건강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날 LG생활건강은 CNP 코스메틱스의 지분 86%를 542억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