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소비자 심리지수가 7년래 최고 수준까지 회복돼 소비자들이 미국 경제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17일(현지시각) 톰슨 로이터와 미시건대에 따르면 10월 소비자 심리지수 잠정치는 86.4를 기록해 지난 2007년 7월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월인 84.6보다 소폭 후퇴한 84.1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던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보다 양호한 것이다.
향후 기대지수는 78.4로 지난 2012년 10월 이후 최고 수준을 보였다. 전망치인 74.4보다는 물론 전월의 75.4를 상회하는 것이다.
또한 현재 상황지수는 전월과 같은 98.9를 유지해 이 역시 예상치를 웃도는 데 성공했다.
향후 1년간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전월의 3.0%에서 2.9%로 떨어졌고 5~10년 전망치는 2.8%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이어갔다.
서베이 디렉터인 리차드 커틴은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와 군사적 갈등 고조,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등 현재 제기되고 있는 우려들이 있지만 소비자 섹터를 압도할 만한 수준의 불안감이나 공포 징후가 전혀 없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