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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에 출연한 장나라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평가했다.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
힐링캠프 장나라, 외모 평가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33)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솔직하게 평가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장나라는 신인시절부터 한류스타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나라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예쁘장은 한데 예쁘지는 않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유리가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중반까지 안경을 쓰고 나오더라. 동안에 대한 자신감이냐"고 묻자 장나라는 "일단 얼굴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 건 아닌데 크지는 않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장나라는 "제가 생각할 때 예쁘장은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끝까지 들어보셔야 한다"며 "예쁘장은 한데 예쁘지는 않다"고 전했다.
또 장나라는 "전형적인 미인형이 아니기 때문에 얼굴에 집착하는 편은 아니다"며 "역할에 최대한 맞추려고 한다. 화장도 아예 안 하는 건 아니다. 바탕화장은 꼼꼼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나라는 지난 9월 장혁과 함께 한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종영한 이후 MBC 드라마 '미스터 백'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장나라, 솔직하다" "힐링캠프 장나라, 귀엽네" "힐링캠프 장나라, 예쁘장한거 맞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