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달러화가 오름세로 돌아선 데 따라 금 선물이 완만하게 하락했다. 하지만 주간 기준으로는 6주만에 처음으로 상승했다.
10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선물 12월 인도분은 3.60달러(0.3%) 하락한 온스당 1221.70달러에 거래됐다.
하지만 주간 기준으로 금 선물은 2.4% 강하게 상승했다. 금값이 주간 상승한 것은 6주만에 처음이다.
12월 인도분 은 선물 역시 이날 11센트(0.7%) 하락한 온스당 17.30달러를 나타냈다.
키트코의 짐 위코프 애널리스트는 “안전자산 수요와 함께 증시 약세가 맞물리면서 한 주 동안 금값이 상승했다”며 “여기에 달러화의 강세 흐름에 제동이 걸린 것도 금값에 호재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크게 고조된 데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증시가 일제히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어 금에 대한 투자 수요가 반등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