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엑소의 루한(25)이 SM엔터테인먼트로 소송을 한 사건이 중국에도 대서특필했다.
10일 오전 루한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중국 언론들도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시나닷컴을 비롯한 유력 매체들은 "루한이 결국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송을 제기했다"며 "루한의 소송은 이미 오래 전부터 중국 연예계에 파다하게 퍼졌던 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9월 중추절 당시 중국 창사에서 진행된 '중추만회' 녹화현장에서 루한은 엑소 멤버들과 따로 행동해 팀 이탈의 소문을 확인시켰다"고 덧붙였다.
특히 시나닷컴은 이번 사건이 발생하자마자 루한 탈퇴 문제와 관련 중국 네티즌들의 생각을 묻는 투표를 진행했다.
루한 전속 계약해지 소송 소식을 접했을 때 어떤 느낌이었느냐는 질문에 '앞으로 루한의 발전이 기대된다. 지지한다'는 입장이 6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예상했던 일이다. 이미 루머로 루한 탈퇴 소식을 접했다'가 13.7%로 뒤를 이었다.
그 뒤로 '깜짝 놀랐다. 벌써 엑소 중국 멤버 두 명이 계약해지 소송을 냇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는 입장과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보겠다'가 각각 12.5%와 11.7%를 차지했다.
한편, 루한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한결은 지난 5월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낸 크리스의 법적 대리인을 맡은 곳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루한, 중국 팬들은 좋은가" "엑소 루한, 뒤에 누가 있는거지" "엑소 루한, 탈퇴하지 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