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골든브릿지가 "증권 면허반납은 현실성이 없다"며 당국의 입장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 주목된다.
30일 골든브릿지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대주주 적격을 시비로 정상적인 금융기관의 면허 취소나 반납 사례도 없을 뿐 아니라 시장의 안정성을 크게 해치므로 현실성도 없다는 게 업계 중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골든브릿지증권 문구상 대표는 “(면허반납에 대해)발언한 당국자의 저의가 의심스럽다"면서 "금감원을 찾아 발언의 진의를 따지겠다"고 전했다.
골든브릿지 이광구 대표도 “부실저축은행을 공적자금을 투입하지 않고 정상화시킨다는 취지료 인수한 것을 당국도 잘 안다"면서, "마치 골든브릿지가 저축은행을 부실하게 한 것처럼 시중에서 오해할 수 있게 일부 당국자가 언론에 흘리는 이해할 수 없는 일련의 흐름이 있는 건지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금융위원회는 골든브릿지저축은행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하고 경영개선 명령을 내린 바 있다. 경영개선명령을 받은 날로부터 45일내 증자나 매각을 마무리하지 못하면 영업이 정지된다. 지배회사인 골든브릿지는 골든브릿지저축은행의 지분 87.03%, 골든브릿지 투자증권 지분 47.22%를 보유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