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한국테크놀로지(대표 김용빈)는 작년 7월 29일 한국남동발전과 체결한 석탄건조설비 계약금액을 기존보다 약 48억원 가량 늘린 253억원(부가가치세 포함)으로 변경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변경계약은 국가 재난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부시책으로 현재 공사 중인 영흥화력발전소 내 석탄건조설비의 소방·안전 설비 보강 및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이뤄진 것이다. 원래 이날까지였던 준공기한 또한 오는 11월 2일까지로 변경됐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7월 소방 및 안전 설비에 대한 보강 논의가 있을 당시부터 계약금액 변경에 대한 논의도 꾸준히 있었다"며 "발주처인 한국남동발전과 최종적으로 협의가 잘 마무리돼 이번 변경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변경계약을 계기로 한국테크놀로지는 향후 추가 수주와 그에 따른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소방 및 안전 설비의 보강으로 인해 다소 일정상의 지연이 있었으나, 최상의 설비를 구축하기 위한 첫 상용화 설비인 만큼 석탄건조설비 설치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겠다"며 "추가로 국내외 발전사 및 해외 기업에도 상용화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매출액과 이익이 대폭 증가하면서 흑자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석탄건조설비 설치공사에 대한 시장의 우려와 불신을 완전히 없앨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