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위례자이·보문파크뷰자이 견본주택, 5만명 방문

기사입력 : 2014년09월29일 10:00

최종수정 : 2014년09월29일 10:00

[뉴스핌=한태희 기자] GS건설은 지난 26일 문을 위례자이와 보문파크뷰자이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총 5만명이 다녀갔다고 29일 밝혔다. 

위례자이는 약 4만명이 방문했고 보문파크뷰자이 견본주택은 1만명이 찾았다.

위례자이는 위례신도시에서도 휴먼링 부지에 지어지는 아파트다. 휴먼링은 보행자나 자전거 전용 공간을 말한다. 산책이나 조깅할 수 있고 자전거를 탈 수 있다. 차량 진입이 차단되기 때문에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최고 19층, 11개동, 517가구로 지어진다. 면적별 가구수는 전용 ▲101㎡ A·B형 260 가구 ▲113㎡ 122가구 ▲121㎡ A·B형 102가구 ▲121㎡ 테라스하우스 A·B형 12가구 ▲124㎡ 테라스하우스 A·B형 12가구 ▲131㎡ 테라스하우스 2가구 ▲125㎡ 펜트하우스 3가구 ▲134㎡ 펜트하우스 4가구다.

위례자이는 전 가구가 판상형으로 설계된다. 용적률은 170%로 재건축 아파트보다 훨씬 낮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1일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내달 2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1차 계약금은 정액제고 중도금 이자 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6년 10월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근처에 있다. 

같은 날 GS건설이 서울 성북구 보문동 일대에서 문을 연 보문파크뷰자이 견본주택을 찾는 사람도 많았다. 지난 26일 개관 후 주말까지 총 1만명이 다녀갔다.

보문파크뷰자이는 보문 3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다. 이 단지는 최고 20층, 17개동, 1186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45~84㎡ 48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공급되는 면적 별 가구수는 전용 ▲45㎡ 161가구 ▲59㎡ 24가구 ▲72㎡ 147가구 ▲84㎡ 151가구다. 84㎡ F형 39가구는 세대분리형 평면으로 지어진다. 임대수익을 생각하는 수요자는 노려볼 만하다.

오늘(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30일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내달 1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계약금 분납과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오는 2017년 1월 입주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지하철 6호선 보문역 인근(성북구 보문동 1가 31번지)에 있다.


서울 성북구 보문동 1가 일대에 마련된 '보문파크뷰자이' 견본주택을 방문한 사람이 관람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사진
기재부, 나라장터에 NXC 지분 매각 공고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국내 게임 1위 업체 '넥슨'의 정부 지분에 대한 공개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나라장터 등에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의 지분 매각 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NXC는 비상장기업이다. 고 김정주 넥슨 회장 사망으로 유가족들이 상속세 4조7000억원을 NXC주식(29.29%)으로 물납했다. 넥슨 로고. [사진=넥슨] 그동안 기재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NXC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지난해 말에는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NXC 지분 처분을 추진하기도 했다. NXC 지분 매각에 따른 세외 수입은 3조7000억원이다. 올해도 NXC 지분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이른바 '펑크'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편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넥슨 지분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 절차를 게시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대상자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02 15: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