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GS건설은 지난 26일 문을 위례자이와 보문파크뷰자이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총 5만명이 다녀갔다고 29일 밝혔다.
위례자이는 약 4만명이 방문했고 보문파크뷰자이 견본주택은 1만명이 찾았다.
위례자이는 위례신도시에서도 휴먼링 부지에 지어지는 아파트다. 휴먼링은 보행자나 자전거 전용 공간을 말한다. 산책이나 조깅할 수 있고 자전거를 탈 수 있다. 차량 진입이 차단되기 때문에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최고 19층, 11개동, 517가구로 지어진다. 면적별 가구수는 전용 ▲101㎡ A·B형 260 가구 ▲113㎡ 122가구 ▲121㎡ A·B형 102가구 ▲121㎡ 테라스하우스 A·B형 12가구 ▲124㎡ 테라스하우스 A·B형 12가구 ▲131㎡ 테라스하우스 2가구 ▲125㎡ 펜트하우스 3가구 ▲134㎡ 펜트하우스 4가구다.
위례자이는 전 가구가 판상형으로 설계된다. 용적률은 170%로 재건축 아파트보다 훨씬 낮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1일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내달 2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1차 계약금은 정액제고 중도금 이자 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6년 10월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근처에 있다.
같은 날 GS건설이 서울 성북구 보문동 일대에서 문을 연 보문파크뷰자이 견본주택을 찾는 사람도 많았다. 지난 26일 개관 후 주말까지 총 1만명이 다녀갔다.
보문파크뷰자이는 보문 3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다. 이 단지는 최고 20층, 17개동, 1186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45~84㎡ 48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공급되는 면적 별 가구수는 전용 ▲45㎡ 161가구 ▲59㎡ 24가구 ▲72㎡ 147가구 ▲84㎡ 151가구다. 84㎡ F형 39가구는 세대분리형 평면으로 지어진다. 임대수익을 생각하는 수요자는 노려볼 만하다.
오늘(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30일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내달 1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계약금 분납과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오는 2017년 1월 입주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지하철 6호선 보문역 인근(성북구 보문동 1가 31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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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보문동 1가 일대에 마련된 '보문파크뷰자이' 견본주택을 방문한 사람이 관람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