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26일 채권시장이 장초반부터 장기물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미국 금리가 급락해 시장은 강하게 출발했으나 이후 추가 모멘텀을 찾을 수 없어 강세권에서 횡보 중이다. 외국인은 3년선물은 순매수, 10년선물은 순매도 중이다. 대기매수세는 꾸준하나 분기말이라 거래가 부진하다.
미국채 10년물은 6bp 하락한 2.50%로 마감했다. 내구재수주 지표가 부진했고 시리아 공습 등 우호적인 글로벌 재료로 강세를 보였고 미국 증시는 크게 내렸다.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미국채가 미국 주식의 반사 영향으로 랠리를 벌여 국내시장도 영향을 받았다"며 "주 중 마지막 거래일이기도 하고 레벨 부담이 상당해 변수가 없다면 강보합권에서 등락하다가 마감할 듯 하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금통위가 가까워지고 있고 의사록도 확인해야 한다"며 "최경환 부총리 발언에는 시장이 상당히 피로를 느끼는 듯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전 9시 31분 현재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4틱 상승한 107.51을 나타내고 있다. 107.49~107.53의 레인지다. 10년 만기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15틱 오른 117.585에 거래되고 있다. 117.95로 출발해 117.80~117.96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