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높아진 추가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9월말 이후 시중금리 하락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약 11조원의 대형증권사 보유채권 규모와 확대된 듀레이션을 통해 3분기에도 대규모 채권평가이익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메리츠종금증권의 박선호 연구원은 "8월에 기준금리가 인하됐지만 정부는 디플레이션 우려에 대비한 통화 완화 정책을 통한 경기부양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실제 최근 호주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최경환 부총리의 국내 경기부진 우려로 인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를 기대하는 발언 이후 국고3년물은 역대 최저치인 2.352%로 하락했다.
더불어 10월 경제지표 발표도 기준금리 인하에 무게를 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9월말 이후 시중금리 하락세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약 11조원의 대형증권사 보유채권 규모와 확대된 듀레이션을 통해 3Q 대규모 채권평가이익 발생이 추정된다.
박 연구원은 "높아진 추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과 저점의 변동성 감안시 증권주에 대한 우호적 투자심리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의 매수를 추천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