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 우려 완화에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대비 3.60포인트, 0.17% 내린 2059.01에 거래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존의 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조기 금리인상에 대한 가능성이 대두될 것이라는 우려가 다소 진정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134억원 어치를 내던지고 있으며 개인, 금융투자도 각각 56억원, 177억원의 매도세다.
반면, 기관은 165억원을 연기금도 106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순매도로 총 348억원의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증권, 보험, 서비스 등은 오름세지만 통신, 운송장비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삼성전자, 현대차 등은 하락세지만 한국전력은 1%대, 네이버도 5%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김재홍 신영증권 자산전략팀장은 "FOMC가 상당기간 초저금리 유지라는 문구를 그대로 채택했다"며 "국내 증시가 실적시즌 이후 다소 단기적인 상승이 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아람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순매수 약화, 3분기 어닝시즌 우려 등 부담 요인이 상존해있는 만큼 랠리가 지속되기는 쉽지 않다"며 "주식형 펀드로 7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되며 펀드 환매 부담이 줄었다는 점에서 수급여건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2.35포인트, 0.41%오른 577.33을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