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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야구 덕에 남자친구 만나" [사진=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이 야구 덕분에 남자친구를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17일방송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30세가 가까워진 헤어디자니어 최송이, 변호사 오수진, 영어강사 최정인, 직장인 임현성이 등장해 결혼, 연애, 사랑, 일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의 최정인은 월급날을 앞두고 재정적 궁핍에 힘들어했다. 이 상황에서도 최정인은 남자친구와 함께 야구 경기를 보기 위해 테이블 석을 구입해 야구장에 갔다.
최정인은 "이번엔 엄청 운 좋게 테이블 석을 구매할 수 있었다"며 "테이블 석은 다른 자리보다 비싸긴하지만 그래도 오빠랑 둘이서 가는 거니까 '확실히 쓸 때는 쓰자 아끼지 말고'라는 생각으로 구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최정인은 "오빠 친구의 소개로 만났는데 그 오빠가 소개해 준 이유도 나도 야구를 많이 좋아하고 오빠도 그래서였다"라며 야구로 인해 남자친구를 만났다고 고백했다.
최정인은 롯데 자이언츠 팬이고 그의 남자친구는 LG트윈스 팬이었다.
최정인과 남자친구는 야구 경기 내내 "LG 오지환이 적시타를 날렸다" "롯데가 역전했다" 등을 말하며 미묘한 신경전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의 야구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예쁘네" "달콤한 나의 도시 스포츠 좋아하는 여자 매력 있는데"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