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4Q의 DRAM 고정거래가격은 매우 양호할 전망이다.
16일 하이투자증권의 송명섭 연구원은 "현재 한국업체들의 PC DRAM 전체 판매에서 분기 계약 비중은 50%를 상회하며 시장 소식에 따르면 4Q PC DRAM 분기 고정거래가격은 소폭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물론 월 단위로 체결하는 고정거래가격의 경우 유지 가능성이 높으나 PC DRAM 판매에서 50%를 상회하는 분기 협상 가격의 상승은 DRAM 업체들의 4분기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성장 둔화에 따라 급락이 우려되는 Mobile DRAM의 4Q 고정거래가격 역시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한자리수대 중반 이하의 하락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이렇게 양호한 4Q PC, Mobile DRAM 고정거래가격은 실제 시장 수급이 여전히 건강함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송 연구원은 "시장의DRAM 재고가 높고 향후 수급의 급격한 악화가 예상된다면 4Q 고정거래가격이 양호한 것이 이상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