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대한·민국·만세 폭풍 고기먹방…아빠 송일국 'KO패'

기사입력 : 2014년09월14일 15:49

최종수정 : 2014년09월14일 15:49

`슈퍼맨이돌아왔다` 대한·민국·만세 고기 먹방 [사진=KBS 슈퍼맨이돌아왔다]

'슈퍼맨이돌아왔다' 대한·민국·만세 폭풍 고기먹방…아빠 송일국 'KO패'

[뉴스핌=대중문화부]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의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고기 먹방이 포착됐다.

14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환절기 몸보신을 위해 소고기 외식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슈퍼맨이돌아왔다' 녹화에서 불 판 위 지글지글 익어가는 고기에 삼둥이의 식욕은 폭발했다. 마냥 해맑은 삼둥이를 돌보느라 녹초가 된 송일국이 먼저 밥을 한 술 떴다.

이에 만세는 "아빠 먹지마. 뱉어"라며 깜찍한 반항을 해 주변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고. 이후 송일국이 잘 익은 고기를 골고루 배식하자 제대로 시동이 걸린 삼둥이는 강력한 고기 먹방을 선보였다.

대한이는 김이 폴폴 나는 고기를 입으로 후후 불어가며 의젓한 먹방을 선보였고, 민국이는 아빠에게 고기를 덩어리째 구워달라며 귀여운 식탐을 자랑했다. 만세는 고기 흡입 후 계란찜까지 뚝딱 처리했다.

식욕이 폭발한 삼둥이의 빗발치는 고기 추가 요청에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동분서주하는 송일국의 눈물 나는 부정에 보는 이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삼둥이 고기 먹방은 오늘(14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44회에서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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