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주가 상승률의 차이를 이끈 가장 큰 요인은 역시 '실적'이었다.
한국거래소는 상반기 유가증권시장의 실적호전법인이 실적악화법인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실적은 2014년 상반기 결산실적을 기준으로 했다. 주가등락률은 지난 1월2일부터 지난 5일 현재 보통주 수정주가를 기준으로 했다.
전년대비 상반기 매출액 증가사(335사)의 주가는 평균 34.44% 올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증가사(263사)의 주가는 평균 41.97% 상승했다. 순이익 증가사(277사)의 주가는 평균 37.47% 올랐다.
이에 비해 상반기 실적악화법인의 주가는 실적호전법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액 감소사(280사)의 주가는 평균 9.57% 상승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감소사(352사)의 주가는 평균 9.03% 올랐다. 순이익 감소사(338사)의 주가는 평균 11.35% 상승했다.

순이익 증가율이 5031%(50배)로 1위를 기록한 대한제분은 주가가 34.85%올랐고, 남영비비안은 순이익이 4000% 가까이 늘어난 가운데 주가는 22% 상승했다. 순익이 2400% 늘어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주가 상승률은 118%를 넘었다.
영업이익 증가율 8098%를 기록한 KEC의 주가는 67.73% 올랐고, 3729% 영업이익 증가율을 나타낸 팜스코의 주가가 61% 상승했다. 일진전기는 영업이익이 3294% 올랐지만 주가는 거의 제자리 걸음을 했다.
매출액 증가율 195%로 1위를 차지한 디아이는 주가가 15.54% 내렸지만 대상홀딩스는 매출증가율 169%를 기록하면서 주가가 152% 이상 올랐고 신한은 매출액 167% 증가에 주가 상승률이 83%를 넘었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