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이진욱이 방송 전보다 기대에 못 미친 ‘삼총사’의 흥행 부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진욱은 1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 대화동 일산 킨텍스 내 세트장에서 진행된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진욱은 “‘삼총사’가 주 1회 방송이다. 즉 새로운 방영 방식을 택한 드라마다. 2편 연속인 드라마에 익숙한 시청자들이 이에 대해 아쉬워하는 듯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오히려 주 1회 방송되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보면서 더 집중하고 궁금해 할 것”이라면서 “시청자들도 금방 적응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총사’는 일요드라마 파격적인 편성인 동시에 계획된 3시즌 드라마다. 각 시즌당 12회씩, 총 36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진욱은 “시즌제를 계획하지 않은 드라마에 비해 여유롭다. 주 1회이기 때문에 쫓겨서 촬영하는 분량은 거의 없다. 다른 드라마에 비해 훨씬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찍기 때문에 체력적인 위험 부담도 훨씬 덜하다”면서 “이 점이 차이점이자 장점”이라고 밝혔다.
‘삼총사’는 일요 드라마, 기획된 3시즌제 드라마라는 타이틀 때문에 방송 전 기대를 모았으나 전반적으로 수치로 나타나는 흥행에서는 좋은 기록을 세우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진욱은 “케이블 드라마의 장점은 수치나 (시청자)리액션에 자유롭다. 저는 시청률이 고민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긴 회차를 오래 끌고 가야하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기대치를 높이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극이다 보니 시청자도 캐릭터를 받아들일 시간이 필요하고 시즌 2에 이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가 더 많다보니 더 나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삼총사’ 5화는 오는 12일 밤 9시2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