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건설업 경기가 사실상 마비된 상황이다. 2차 세계 대전 이후로 미국 경제가 침체를 벗어나 회복을 맞을 때 이런 사례는 없었다. 모든 회복기는 예외 없이 건설업이 주도했다.
포인트는 미국 경제의 향방이 매우 불투명하다는 것이다.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기대감이 높은 한편 불확실성도 크고, 이 때문에 기업들이 투자에 나서지 않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저조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설비 가동이 온전하게 이뤄지지 않고, 투자 역시 부진하기 때문이다. 인플레이션은 앞으로도 강한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앨런 그린스펀(Alan Greenspan)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전 의장. 9일(현지시가) KPMG가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그는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해 우려를 내비친 한편 중국 역시 성장이 후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