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미국 8월 고용 지표가 실망스러운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금 선물이 강보합을 나타냈다.
5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선물 12월 인도분은 80센트 소폭 오른 온스당 1267.30달러에 거래됐다.
은 선물 12월 인도분 역시 2센트 상승한 온스당 19.16달러를 나타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8월 비농업 부문 고용 창출이 14만2000건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고용은 7개월만에 20만건 아래로 떨어졌다. 또 이는 연중 최저치에 해당하는 수치다.
고용 지표가 시장 전문가의 예상치인 23만건에 크게 못 미쳤지만 금값 상승은 지극히 제한적이었다.
달러화가 유로화에 대해 내림세로 돌아섰지만 금값을 끌어올리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아바 트레이드의 나임 애슬람 애널리스트는 “고용 지표가 금 선물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지만 강한 상승을 이끌어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US 글로벌 인베스터스의 프랭크 홀름 최고투자책임자는 “역사적으로 9월은 금이 강세 흐름을 보인다”며 “인도의 현물 수요 역시 금값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밖에 12월물 팔라듐이 온스당 891달러로 보합권에 거래됐고, 백금 10월물이 2.80달러(0.2%) 소폭 오른 온스당 1411.10달러를 나타냈다. 전기동 12월 인도분은 파운드당 3.15달러로 보합권 거래에 그쳤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