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우리선물은 2일 원/달러 환율이 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전날 미국 금융시장이 휴장하며 글로벌 달러의 움직임이 미미하다"며 "보합권에서 출발해 무거운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미국 재료의 부재로 추가 상승 동력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이날 예정된 호주중앙은행(RBA) 통화정책회의에서 저금리 기조가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라며 "장 중 호주달러의 동향이 단기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어 주목된다"고 말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1시 30분 경 호주 RBA의 금리 발표 및 성명이 예정돼있다.
하지만 손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1010원 하회 테스트는 조심스러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상하단 경계감이 상존하고 있다"며 "추석연휴를 앞둔 상황에서 이월 네고물량이 나오며 1008원선까지 하락 여력이 있으나 1010원 부근에서 당국 개입 경계감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역외환율을 반영해 상승 출발했으나 네고물량에 밀려 1013원에서 하락 마감했다.
손 연구원이 제시한 이날 환율 예상 등락 범위는 1010원~1016원이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