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1일 오후 국채선물시장이 보합권으로 밀려났다.
기준금리 추가 인하를 부추길 마땅한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현지시각 4일)를 앞두고 있어 관망세가 짙다. 최근 ECB 추가 양적완화 기대가 글로벌 금리 하락을 이끌어 온 만큼 이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하고 외국인이 오후 들어 3년선물을 다시 매수하고 있으나 박스권 움직임에 그치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정부 발언이 그닥 새롭지 않다보니 최경환 효과로 하락했던 금리를 소폭 되돌리고 있다"며 "레벨부담도 있으나 그렇다고 약해질 명분도 찾기 어려워 수급에 따라 등락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은행의 한 매니저는 "중국 제조업지표도 크게 서프라이즈한 수준이 아니라 영향은 제한됐으며 현재는 원/달러 환율에 주목하는 정도"라며 "최 부총리가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난 자리에서도 특별한 발언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는 애초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후 2시 22분 현재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날과 같은 107.02를 나타내고 있다. 107.00~107.07의 레인지다. 10년 만기 국채선물도 전날보다 1틱 내린 116.89에 거래되고 있다. 116.82~117.16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고채 3년물 14-3호는 전날보다 0.7bp 상승한 2.523%를 나타내고 있다. 5년물 14-1호는 전날보다 0.5bp 내린 2.735%를, 10년물 14-2호는 전날보다 0.1bp 오른 3.037%를 나타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