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투자자문사들의 올해 회계연도 1분기(4∼6월) 순이익 규모는 전년동기대비 10배 가까이 증가했지만 146개 중 81개사가 적자를 냈다. 투자자문사 절반은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하는 등 상위업체 쏠림은 여전한 양상이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146개 투자자문회사의 1분기 순이익은 총149억원으로 전년동기 14억원보다 135억원(964.3%) 증가한 수준이다.
상위 업체로의 쏠림도 두드러졌다. 상위 10개사의 순이익은 전체 자문사 순익을 초과한 158억원이었고, 적자를 낸 자문사가 81개사로 전체의 55%를 차지했다.
상위 10개사의 영업규모 역시 7조60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2.0% 늘었고, 영업규모 점유율도 34%로 작년보다 10%포인트 상승했다.
투자자문사별로는 쿼드투자자문의 순이익이 37억6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브이아이피투자자문이 35억3000만원, 케이윈투자자문이 23억원, 머스트투자자문이 15억6000만원, 타임폴리오투자자문이 10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