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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시아, 올 겨울 유럽 가스공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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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근거 없는 주장…EU 수입국 호도 의도"

[뉴스핌=권지언 기자] 러시아가 이번 겨울 우크라이나와 유럽에 대한 가스 공급을 중단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정부가 주장해 진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현지시각) 마켓워치 등 주요 외신들은 아르세니 야체뉵 우크라이나 총리가 정부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부문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며 러시아가 올 겨울 유럽연합(EU) 국가들로까지 가스 공급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로셴코 우크라 대통령 [출처:AP/뉴시스]
러시아는 지난 6월 가스대금 미납을 이유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가스공급을 한 차례 중단한 바 있으며 해당 이슈는 이날 진행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양자 회담 자리에서도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EU 측은 러시아의 가스 공급 차단 시 초래될 타격에 대해 분석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구엔테르 웨팅어 EU 에너지위원은 "러시아 가스공급에 100% 의존하고 있는 EU 회원국은 6개국이며, 이들 중 네 곳은 우크라이나를 통하지 않고 직접 공급받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러시아 측은 가스공급 중단 계획이 없다며 우크라이나 측 주장을 부정했다.

알렉산더 노박 러시아 에너지장관은 우크라이나와 EU에 대한 가스중단 계획은 "근거가 없다"며 EU 가스 수입국들을 호도하려는 의도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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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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