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27일 오후 국채선물시장의 강세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전날 미국채 금리 상승에도 강세 출발한 이후 외국인이 시장 강세를 이끄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3일 연속 3년·10년선물을 순매수 중이다.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어제 오늘 원화채권시장이 특별한 이유없이 강했다"며 "글로벌리 보통 달러대비 통화약세인데 원화가 거의 유일하게 강세를 보이고 있어 달러베팅 측면에서 외인에게 투자메리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한국의 10/10년 스프레드로 보면 74bp까지 많이 벌어졌기도 했고 6월까지 스프레드 하단이었는데 그런 부분이 조정이 되면서 지금은 65bp 정도까지 줄었다"며 "여러모로 해외채권대비 원화채권의 메리트가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다른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글로벌 시장이 우호적인데다 외인 선물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어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다만 월말지표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어 강세는 제한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오후 2시 11분 현재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5틱 상승한 107.01을 나타내고 있다. 106.94~107.01의 레인지다. 10년 만기 국채선물도 전날보다 26틱 오른 116.89에 거래되고 있다. 116.54~116.89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고채 3년물 14-3호는 전날보다 1.6bp 하락한 2.525%를 나타내고 있다. 5년물 14-1호는 전날보다 2.6bp 내린 2.738%를, 10년물 14-2호는 3.3bp 하락한 3.037%를 나타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