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한양증권은 27일 코센에 대해 "고마진 제품비중이 확대되며 상반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김연우 연구원은 "전방산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코센이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것은 그간 난립했던 경쟁업체들이 전방산업부진으로 구조조정이 나타나면서"라며 "그간 동 업종내 1위였던 경쟁사 대표가 코센을 책임지면서 영업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센은 (구)DS제강으로 스테인레스 강관 및 파이프 제조 업체로 올해 사명을 코리아 스테인레스 에너지로 변경했다.
주요 매출 구성은 강관 사업부와 태양광 사업부, 신규 사업인 CNG 버스 개조 사업 등이지만 지난해 기준 매출의 대부분은 강관 사업부에서 발생하고 있다. 강관 사업부는 철강 업체(국내 포스코, 해외 대만업체)에서 스테인레스 코일을 구매, 용접을 통해 파이프를 만들어 건설용, 조선용, 플렌트용에 사용된다.
김 연구원은 "그간 304 제품이라는 일반적인 저마진 강관이 매출 대부분을 차지했고 고마진 제품인 316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하지만 대표이사의 영업효과로 316 제품 매출 비중이 2012년 10%에서 올해 2분기 30%까지 올라왔다"고 강조했다.
이에 코센의 2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액 164억, 영업이익 12억, 당기순이익 18.8억을 기록, 상반기 누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특히 오는 9월부터 강관사업부가 계절적 성수기에 접어들고, 태양광 사업부와 LNG버스 개조 사업의 경우도 매출발생이 기대돼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