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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2014 베이징국제도서전' 참가

기사입력 : 2014년08월26일 13:48

최종수정 : 2014년08월26일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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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양섭 기자] 아동출판사 ㈜예림당(대표 나성훈)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중심 신관에서 열리는 2014베이징국제도서전(Beijing International Book FairBeijing International Book Fair Beijing International Book FairBeijing International Book Fair)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21회째를 맞는 베이징국제도서전은 프랑크푸르트도서전, 런던도서전, 볼로냐아동도서전과 함께 세계 4대 도서전 중 하나이자 매년 76개국 2,000여개의 출판사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행사로 세계 출판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세계 4대 도서전으로 꼽히는 국제적인 도서 박람회입니다이 도서전에 18번째 참가하고 있는 예림당은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주관하는 한국관에 위치, 이미 중국시장에서 많은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Why? 시리즈 저작권 수출 및 신간홍보와 더불어 예림당의 영·유아 브랜드 ‘스마트베어’의 공동출간을 중심으로 관계자 대상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그간 낮은 도서 정가로 인하여 중국의 영·유아 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최근 급성장 하고 있는 중국의 경제 시장과 중국 학부모의 높은 교육열을 고려하였을 때 ‘스마트베어’ 도서의 브랜드 홍보 및 수출 판로 개척의 가능성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

예림당 관계자는 ‘2004년 중국에서 Why? 초등과학학습만화가 처음 출간된 이후 세계사, 인문사회교양, 피플 그리고 5월에 출간된 Why? 수학 시리즈까지 약 150권이 수출 되었다.’며 ‘학습만화 Why? 시리즈와 더불어 영·유아 도서 ‘스마트베어’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예림당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4코리아 브랜드 & 한류상품 박람회에 참가, 출판 한류의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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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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