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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71번 버스 블랙박스가 수거됐다. [사진=YTN 뉴스 방송캡처] |
25일 오후 2시 50분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사동교에서 마창여객 창원 71번 버스가 범람한 하천물에 휩쓸려 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창원 경찰은 버스가 사동교 아래로 떨어지며 사람 2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창원 71번 버스 사고 현장에는 20대 후반 추정 여성 1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이에 26일 한 매체는 경남경찰청이 창원 71번 버스 사고에 대해 블랙박스를 수거해 현재 건조작업을 진행 중이라 보도했다.
경찰은 창원 71번 버스 블랙박스에서 물기를 제거한 뒤, 녹화 영상을 분석해 사고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창원 71번 버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창원 71번 버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창원 71번 버스, 폭우때문에.." "창원 71번 버스, 안타깝다" "창원 71번 버스, 안믿겨"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