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여성 의류 업체 앤 테일러(ANN)가 25일(현지시각) 장중 6%에 이르는 주가 상승을 연출했다. 기관 투자가들의 매각 압박이 높아지면서 ‘사자’를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주요 외신에 따르면 행둥주의 투자가로 알려진 엔진 캐피탈이 앤 테일러의 경영진에게 기업 매각을 강력하게 권고했다.
매각에 본격 나설 경우 전략적 투자가나 사모펀드 업체들이 주당 50~55달러에 인수할 여지가 높다는 것이 엔진 캐피탈의 주장이다.
앞서 엔진 캐피탈은 여러 차례에 걸쳐 여성용 상품 유통업체의 경영 구조 변화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 때문에 투자자들 사이에 앤 테일러의 매각 여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날 장 후반 앤 테일러은 5.86% 급등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