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이르면 내달 40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현재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의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3904만6720명이다.
SK텔레콤이 1892만5952명, KT는 1185만638명, LG유플러스 827만130명이다.
올 들어 가입자가 월평균 24만명씩 증가하는 추세여서 빠르면 내달, 늦으면 10월에는 40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작년에 보고서를 펴내 우리나라 국민의 스마트폰 하루 평균 이용시간은 66분으로 PC사용시간(55분)을 앞섰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