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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국장급 인사…지역안배·행시 32회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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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지역안배와 행정고시 32회의 약진'

21일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 후 첫 국장급 인사를 실시했다. 신임 대변인에는 안일환 전 공공기관 정상화추진단 부단장이, 경제정책국장에는 이찬우 미래사회정책국장이 임명됐다.

이번 인사는 지난 19일 실장급 인사에 따른 7명의 빈 자리를 채우는데 중점을 둬서 이뤄졌다. 전남과 경남, 충북, 대전 등 지역안배가 골고루 이뤄졌고 행시 32회가 기재부의 '입'인 대변인에 임명된 게 특징이다.

안일환 신임 대변인은 행시 32회로 마산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과와 오타와대 경제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기재부 예산실 예산총괄과장을 거쳐 국방부 계획예산관을 지냈다.

예산실 총괄 국장인 예산총괄심의관에는 박춘섭 경제예산심의관이 이동했다. 대전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한 박 국장은 영국 맨체스터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기재부 예산총괄과장, 국무총리실 재정금융정책관을 거쳐 대변인을 거쳤다.

기획재정부가 21일 최경환 부총리 취임 후 첫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역안배와 행정고시 32회의 약진이 돋보인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용진 사회예산심의관, 박춘섭 예산총괄심의관, 이찬우 경제정책국장, 장경상 부총리정책보좌관, 안일환 대변인, 이원식 국고국장, 송인창 국제금융협력국장.

김용진 대변인은 사회예산심의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행시 30회 출신의 김 국장은 성균관대 교육학과와 영국 버밍엄대 대학원 경제학과를 나왔다. 기획예산위원회 정부개혁실 개혁기획팀을 거쳐 기재부 혁신인사과장, 비서실장, 대외경제국장을 지냈으며 주 영국대사관 재정경제관을 지냈다.

경제정책국장엔 이찬우 미래사회정책국장이 임명됐다. 이 국장은 부산대 사범대 부속고등학교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거쳐 같은 학교의 행정학과 미국 예일대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기재부 경제정책국 주요 보직과 민생경제정책관, 장관정책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국고국장엔 행시 31회 이원식 국유재산심의관이 임명됐다. 광주 진흥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나와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재정경제부 경제협력국 경협총괄과와 금융정책국 금융허브기획과장을 지냈으며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실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기획총괄국장직을 맡은 바 있다.

국제금융협력국장 자리엔 행시 31회 송인창 정책협력실 국장이 옮겨왔다. 영등포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행정학, 영국 런던정경대 경제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요크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재정경제부 세제실 관세협력과를 거쳐 금융정책국 금융허브협력과장을 지냈으며, 국제금융국에서 외환제도혁신팀장과 국제금융과장을 거쳐 인사과장직을 수행했다.

부총리정책보좌관에는 민간 출신의 장경상(47)씨가 임명됐다. 강릉고,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해 신한국당·한나라당 사무처 당직자, 김문수 경기도지사 정책보좌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정책보좌관, 대통령비서실 기획비서관실 행정관 등을 지냈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인적교체를 확대하고 전문성과 업무역량에 중점을 둬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조직 활력을 제고하고 정책 추진동력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뒀다"며 "국장급 직위가 행시 30~32회 중심으로 세대교체를 진행한 것도 특징"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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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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