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코스피 지수가 미국의 잭슨홀 미팅,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 등을 앞두고 강보합권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일 코스피는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일대비 1.94포인트, 0.09% 오른 2073.0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일대비 0.46% 오른 2080.77로 거래를 개시했으나 이내 상승폭을 축소하며 2070선에서 제한적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56억원, 38억원 매수우위인 반면 기관은 183억원 매도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거래에서 동반 매도세가 나오며 전체 107억원 규모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운수창고, 섬유의복, 전기전자, 운송장비 등이 상승하는 반면 전기가스업, 은행, 증권업종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SK하이닉스, 삼성화재, 현대모비스, 삼성전자 등은 오르고 있고 기아차, 한국전력, 삼성생명 등은 내림세다.
시장에서는 이날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와 21일 개막되는 잭슨홀 미팅 등 대외 이벤트 결과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잭슨홀 미팅에서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조기 금리 인상론을 잠재울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지형 한양증권 연구원은 "정책 이벤트 전후로 투자심리 경계감에서 안도감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미국의 조기금리 인상 시기는 시장이 예측하는 내년 6월 전망이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이벤트 결과가 예상에 부합할 경우 코스피는 전고점 회복을 시도할 것"이라며 "내수주와 수출주간 순환매 대응 관점이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69포인트, 0.30% 오른 564.35에 거래되는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