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삼성선물이 19일 원/달러 환율이 당국의 개입을 경계하며 하단 테스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시장은 금통위 이전 1040원 상향 시도 실패 이후 하단 테스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이나 하단에서의 당국 개입 경계도 만만치 않을 듯하다"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일간 구름대 하단이 1015.80원에 위치해 있으며, 1010원과 연저점인 1008.40원이 심리적 지지선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일 환율은 당국 경계 속 1010원대 중후반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있다"며 현물 환율 예상 등락 범위를 1014~1021원으로 제시했다.
한편, 지난 목요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 FX스왑 시장은 오히려 반등 시도가 나타나고 있다. 전 연구원은 "한은의 금리 인하가 선반영돼 있었던데다 미국의 조기금리 인상 기대도 약화되며 FX스왑 하락 압력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위안화 예금, 해외증권투자 증가와 이들의 환헤지로 공급 압력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10월 미국의 테이퍼링 등 재료가 대기하고 있어 가파른 반등은 쉽지 않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