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뉴욕 유가가 지정학적 위기감 완화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18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대비 94센트(0.97%) 하락한 배럴당 96.41달러에 마감했다.
유가는 지난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군용 차량에 대한 공격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그러나 이들간의 갈등 국면이 다소 진정되고 있는 데다가 리비아 원유 생산량이 더 증가하며 풍부한 공급량을 뒷받침했다.
아울러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군이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로부터 모술댐을 되찾는 데 성공하면서 불안감이 완화되기도 했다.
WTRG 이코노믹스의 제임스 윌리암스 이코노미스트는 "이라크 상황에 대해 좀 더 낙관적인 분위기가 나오고 있다"며 "좋은 진전이지만 반군들이 물러나는 전환점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거래일보다 1.84달러, 1.78% 하락하며 배럴당 101.70달러선까지 물러났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