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18일 채권금리가 상승(가격 하락)마감했다.
지난 8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추가 인하 기대감이 완화된 여파가 이어졌다. 하반기 금리 동결론이 불거지기도 했다.
미국채 강세를 반영해 강하게 출발하긴 했으나, 방향성 상실로 기관들이 10년물 입찰에 적극적이지 않자 시장은 약세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 공방 속에 선물 가격은 낙폭을 더욱 확대하는 양상이었다.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대외 재료도 우호적이고 월말 지표도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진 않지만 일단 추가 인하 기대가 꺾여 조정 과정이 필요하다"며 "주중 방향성은 잭슨홀 미팅 등 해외 재료를 소화하며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의 한 매니저는 "입찰이 부진해 롱심리가 지지부진했다"며 "짧은 조정 후 강세 시도가 다시 나올 것으로 본다"고 판단했다.
한편 이날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8틱 내린 106.83으로 마감했다. 106.83~106.95의 레인지다. 외국인이 1만2189계약을 순매수했고, 증권·선물이 4545계약, 은행이 6343계약을 순매도했다.
10년만기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29틱 하락한 116.22로 마감했다. 116.22~116.78 범위 안에서 움직였다. 외국인이 3036계약을 순매도했고 증권·선물이 1100계약을 순매수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