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재단 교육지원사업인 '온드림스쿨'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농산어촌 및 교육복지투자 우선지역의 초중고 학생 8500명 중 1000여 명이 참가한다. 또 교사를 꿈꾸는 한국교원대학교 전공별 대학생 70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참가학생들은 초등부 및 중고등 동아리부로 나뉘어 각각 2박3일 간에 걸쳐 특활교실(초등), 동아리페스타(중고등동아리), 진로특강 등에 참여한다.
초등부의 경우 '리듬과 함께 하모니(컵을 이용한 타악교육)', '교육박물관은 살아있다(국내 유일 교육박물관 탐방), '황새야 놀자(교원대 과학동아리 학생들의 멘토링이 포함된 황새복원센터 견학) 등 총 7개의 교육프로그램이 특활교실을 통해 선보인다.
중고등 동아리 학생들은 4개로 구성된 종합 진로탐색 프로그램인 '동아리페스타'에 참여한다. 문화예술, 과학, 노작, 학술의 4개 분야로 나뉘어 각각 동아리 어필의 시간, 명사특강, 분야별 창의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 서머스쿨에서는 분야별 명사의 진로특강도 진행된다. 독립 큐레이터 출신으로 세계 10대 큐레이터에 선정된 현대차 아트디렉터 이대형 씨, '슈퍼스타 감사용',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등의 베스트셀러 인기소설가 김민규 씨가 학생들을 위한 강연에 나선다.
한국교원대학교 이태욱 교수는 과학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하며, 요리경연프로그램 '마스터쉐프코리아'에 출연했던 요리사 정영옥 씨는 학생들에게 꿈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재단은 다채롭고 흥미로운 창의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2학기에도 학생들이 본인의 꿈과 끼에 대해 생각하고, 보다 열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학생과 교사들의 힐링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진다. 밴드, 댄스, 마술 등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이 대형무대의 주인공으로 나서 끼를 펼치는 것은 물론, 클래식, 마샬아츠, 브라스밴드, 아카펠라 그룹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문화예술 무대를 장식하며 커다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영학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한국교원대와의 협력을 통해 온드림 서머스쿨에 참가한 학생과 예비교원 대학생들이 꿈을 향해 함께 성장해 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단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이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한 재단으로, 문화예술, 인재양성, 의료지원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