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18일 채권시장이 강보합 출발했다.
지난 주말 미국채가 지정학적 리스크로 강세를 보여 강하게 출발했다. 장기물 위주의 강보합 장세로 수익률 커브는 완만(플래트닝)해지고 있다.
외국인이 3년 선물을 순매수하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거래가 부진하다. 그동안 강세를 지지했던 금리 인하 재료가 소폭 완화됨에 따라 강세폭은 제한되고 있으며 잠시 후 국고채 10년물 입찰에 대기하는 모습이다.
지난 주말 미국채 10년물은 5bp 하락한 2.345%로 마감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군을 공격하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산돼 미국과 유로존 국채가 강세를 보였다.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추가 인하 기대감이 희석돼 상대적으로 장기물 금리 하락 압력이 높다"며 "커브 플래트닝 쪽으로 보는 것이 편하다"고 말했다.
은행의 한 매니저는 "외국인이 선물을 매수 중이나 일단 눈치보는 분위기가 강해 치고 나가지는 못했다"며 "10년물 입찰 실수요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전 9시 35분 현재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1틱 하락한 106.90을 나타내고 있다. 106.89~106.95의 레인지다. 10년 만기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10틱 오른 116.61에 거래되고 있다. 116.74로 출발해 116.59~116.78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고채 3년물 14-3호는 전날보다 1.4bp 상승한 2.550%, 5년물 14-1호는 전날보다 0.9bp 오른 2.764%를, 10년물 14-2호는 0.4bp 하락한 3.061%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