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3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공급마진 감소로 2분기 영업이익이 부진했으나 하반기는 미수금 회수 가속화와 견조한 해외자원개발사업의 이익 성장세를 전망했다.
이창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4% 감소한 946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인 2273억원을 밑돌았다"며 "지난 6월 천연가스 공급가격 산정기준 개정으로 공급마진이 축소된 것이 영업이익 감소의 주요인"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에 한국가스공사의 미수금 회수 가속화와 해외자원개발사업 이익 확대 등 긍정적 효과를 예상했다.
그는 "상반기에는 LNG판매 부진으로 미수금 축소가 미흡했으나 회수용 요금 인상으로 하반기에는 7000억원 규모의 미수금 축소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미얀마가스전은 하반기 본격적인 생산량 확대가 예상되며 바드라유전도 올해 9월부터 상업생산이 예정돼 있어 향후 해외자원개발사업 부문 영업이익 기여도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