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현금 비중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증시에 대한 비중 확대 포지션을 취한 비중은 한달새 무려 17%포인트 떨어지면서 위험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급감했음을 증명했다. 현금 비중을 확대한 펀드 매니저가 전월의 12%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27%에 달한 것과는 대조적인 부분이다. 현재 글로벌 포트폴리오에서 현금 비중은 5.1% 수준으로 전년동기의 4.5%보다 높은 상태다.
최근 몇주간 시장은 가자지구와 우크라이나, 이라크 등에서 벌어지고 있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영향을 받으며 변동성 장세를 연출해왔다. 여기에 포르투갈의 부채 위기 우려까지 제기되면서 글로벌 시장은 지난달 대량의 매도세에 몸살을 앓기도 했다.
BoAML리서치의 마이클 하트넷 수석 투자전략가는 "시장의 상승세가 잠잠해졌거나 적어도 정지된 상태"라며 "투자자들은 글로벌 이벤트와 금리 인상 전망에 대해 주목하며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