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하이트진로가 동유럽 시장에 본격 공략에 나선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최근 폴란드에서 현지 주류 유통 전문업체와 유통·판매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하이트진로가 직접 동유럽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에는 보따리상을 통해 일부 한식당에서 판매됐다.
폴란드를 동유럽 진출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하이트진로는 현재 일본, 북미, 서유럽 등에 주류 제품을 직접 공급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도미니카공화국의 최대 기업 바르셀로 그룹과 맥주사업 제휴에 합의하며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동유럽 진출에 따라 하이트맥주는 일본과 북남미, 서유럽에 이어 전 세계에 유통망을 확보하게 됐다"며 "동유럽 국가는 주류 소비가 높아 향후 성장성이 크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