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통일대비 소비자정책 방향 및 과제를 주제로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청사 7층 국제회의실에서 정책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1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는 정대표 한국소비자원 원장의 개회사와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장의 축사에 이어 여정성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는 나종연 서울대학교 교수가 '통일대비 소비자정책의 방향'을 배순영 한국소비자원 연구위원이 '통일대비 소비자교육의 과제'를 김자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이 '통일대비 소비자단체의 역할'을 각각 발표한다.
나종연 교수는 "통일대비 소비자정책은 현행 남한의 소비자정책을 기반으로 하되 통일 전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소비자문제의 예측, 해결 및 새로운 정책 대안 모색이 필요할 것"이라며 "남북한의 격차 인식, 통일대비 소비자정책의 범위 설정 등 단계적이고 다차원적인 접근이 요구될 것"이라는 견해를 피력할 예정이다.
발표에 이어 민간단체 및 대학, 언론, 연구소, 정부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심도있는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손종도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부장, 최병록 서원대학교 교수, 김종주 공정거래위원회 과장, 박원재 동아일보 부국장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추후 통일부 등 관계부처에 정책건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